지금 세계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 주위에는 더 많은 상품과 기회가 널려있고 우리는 점점 더 부유해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점점 더 일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부유해지면 덜 일하고 더 많은 시간을 자신의 삶에 투자할거라고 생각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왜 우리는 더 부유해지면서 동시에 더 바빠지고 있는 것일까?



‘부유한 노예’
의 저자 로버트 라이시는 그 이유를 아주 간단한 논리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구매자이면서 동시에 판매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구매자'로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상품과 서비스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치열한 경쟁으로 가격은 저렴해지고 선택의 폭은 늘어난다. 구매자로서는 즐거운 현상이다.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판매자'이다. 각자의 직장(직업)으로 돌아가는 순간, 우리는 판매자가 되어 구매자에게 회사(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팔아야만 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가격은 점점 내려가고 경쟁은 격화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구매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노력해야만 한다. 구매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원하고 더 많은 힘을 가질수록 판매자들은 더 치열하게 경쟁해야만 한다.


우리는 구매자로서 혜택을 받고 판매자로서 손실을 입는다. 항상 구매자이기만 한다면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구매자가 되기 위해 필연적으로 판매자가 되어 돈을 벌어야 한다.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우리는 다시 구매자가 되어 혜택을 누린다. 그리고 또다시 판매자가 되어 치열하게 노력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한쪽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기에 판매자로서의 손실보다 구매자로서의 혜택이 조금 더 크도록 스스로 조절할 수밖에 없다. '생계를 꾸려나가는 것''삶을 꾸려나가는 것'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그러기 위한 방법은......? 나도 모른다. 각자가 알아서 자신만의 저울에 추를 올려놓고 균형을 잡아야지 뭐~자기 인생이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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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조적 부적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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